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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말레이시아 재진출과 Inokom 엠블럼 전략 (Hyundai's CKD Return to Malaysia & Inokom Strategy) 1. 말레이시아 시장 재도전 (Re-entry into Malaysian Market)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말레이시아 쿨림 지역에 약 6,700억 원을 투자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노콤과 협력해 스타리아 모델을 CKD(조립 완성차) 방식으로 연간 2만 대 생산하며, 이 중 약 30%는 인근 동남아 국가로 수출됩니다. SUV, MPV는 물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EV) 생산도 계획 중으로, 말레이시아를 단순 소비 시장이 아닌 전략적 생산 허브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과거에는 라비타, 클릭, 엑센트 같은 차량이 Inokom 엠블럼으로 판매되었으며, 이는 높은 관세와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전략이었습니다.2. Inokom 엠블럼 사용 이유.. 2025. 3. 28.
코타키나발루 자동차 시장 리포트 3탄 - 자동차 문화와 산업 (Kota Kinabalu Car Market Report Part 3: Auto Culture & Industry) 1.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문제 (Structural Issues in Malaysia's Auto Industry)말레이시아는 외제차의 직접 진출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대부분 말레이시아 대기업이나 투자회사, 또는 국영 투자회사가 일정 지분을 보유한 형태로 운영되며, 일본 차량들조차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으면 고율의 세금을 피할 수 없습니다.ASEAN 국가 간 세금 혜택은 존재하지만, 2018년부터 모든 차량에 판매세와 서비스세가 각각 10%씩 부과되면서 수입차 가격은 한국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는 토요타와 혼다 차량은 동남아 전용 소형차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생산되지 않는 모델은 혼다 CRV처럼 한국보다 1.3배, 토요타 알파드처럼 최대 1.5배.. 2025. 3. 28.